Archive for February, 2008

나으 새 휴대폰

Saturday, February 16th, 2008

맥북에 이어서 새 휴대폰도 장만하였다. (물론 회사에서 사주심)

Sony Ericsson w910i … 색깔은 빨간색

혹시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에..

http://www.sonyericsson.com/cws/products/mobilephones/overview/w910i?cc=se&lc=sv

보이는 사진보다 실물은 더 이쁩니다.

들고 다닌지 대략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대략 내가 갖고 다니기 시작한 그날 바르셀로나에서 있었던 휴대폰 박람회에서 요 폰이 베스트 모빌폰으로 뽑혔단다. 그래서 나도 괜히 우쭐..(나의 휴대폰 고르는 감각에…우헤헤)
음냐, 나도 회사 첨 다닐때는 왠지 모를 애국심에 삼성폰을 주문하였는데… 슬프게도 요즘들어 삼성폰이 좀 아닌것 같다. 스웨덴으로 처음 왔을때만해도 삼성이잘 나가는듯 하여 괜히 나까지 우쭐했었는데, 요즘에는좀 많이 시들한 듯.

울 회사내 인트라넷 사이트에서 장난삼아 휴대폰 조사를 했는데, 삼성폰은 거의 없고 거의 소니 에릭손이나 노키아 (음냐리, 소니 에릭손은 그래도 에릭손이니…스웨덴 상표이기는 하지만은) 이다.

좀더 쓰자면, 삼성폰은 왠지 애기들 장난감 같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좀 그렇고. 한국인들 취향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의 감성도 많이 연구해서 좋은 휴대폰 많이 개발해서 여기서 잘 팔기를 기원함.

(음냐, 그나저나 아직도 한국에서는 소니 에릭손 이나 노키아 휴대폰 살 수 없나?)

간만의 업데이트

Wednesday, February 13th, 2008

바쁘고, 지쳤다. 1월 한달동안 너무 열심으로 일해서 그런지… 지난 주말은 토요일, 일요일 둘다 낮잠 자느라 지나가고, 이번주도 일하는데 의욕이 안나고, 가족들에게 전화도 못하고, 블로그 업데이트도 못하고…. 그러고 있다. 오늘 아는 아줌마한테서 사진을 메일로 받았다. 카메라에 담긴 사진 컴퓨터로 옯기는게 귀찮아서 사진도 못올리고 있는데, 그나마 이 사진이라도 올려야 겠다. 대체로 일 열심히 하면서 잘 살고 있다. 남편하고 울 아들 필립이 내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둘이 잘 지내주니 좋고 (집에 오면 저녁밥 해놓고 기둘리는 울 남편…한번은 아침식사도 차려줬다. ㅋㅋ) … 사람 마음이 정말 그렇다니까는…. 결혼하기 전에는 요한하고 같이 지낼수 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고, 스웨덴 와서는 직장만 구할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했었고, 나도 빨리 아기를 갖고 싶다..할때가 있었는데.   이제 그걸 다 갖고도 왜 이렇게 불평, 불만, 스트레스가 계속 생기는지 (요즘에는 일관련해서 욕신, 불평..등등). 직장 갖고 나서 바로는 스웨덴말을 못알아들어 기 죽어 살면서…저 사람들 하는 말만 알아들으면 소원이 없겠다…하면서, 혹시라도 짤리면 어떡하나 싶어 엄청 열심히 일하면서 살았는데… 엄마 휴가 끝나고 직장에 돌아오니, 이제 스웨덴말은 슬슬 잘 되는데, 내 분야에 일에서 남보다 앞서지 못하는게 이젠 스트레스….. 정말 정말 나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고나….인간이란. 초심으로 열심히 하라는 말이 이런때 어울리는 것 같다. linda-och-philip-2007-12-19.JPG